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태영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태영은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이 아닌,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태영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여러 아이디어를 종이에 기록하며 다양한 일들을 고민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마을에는 오랜만에 서커스단이 찾아왔다. 서커스단의 공연을 보면서 태영은 무언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곳에서 느껴지는 특별한 분위기, 사람들의 환호와 감탄 속에서 태영은 자신의 특별한 일을 찾았다.
태영은 이제부터 서커스 퍼포먼서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냥 서커스 퍼포먼서가 되는 것은 너무 흔하다고 생각한 태영은 자신만의 특별한 곁다리를 갖기로 결정했다. 그는 화염놀이를 선택했다. 불꽃이 튀어 나가는 그 모습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고, 태영은 서커스단에서 무척이나 유명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평온한 마을에서는 화염놀이를 하는 것이 무척이나 도전적인 일이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무모한 짓이라고 비판했지만, 태영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습하고 발전했다. 그 결과, 태영의 불꽃놀이는 점점 더 놀라워지고 섬세해졌다.
마침내 그는 큰 축제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이게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의 퍼포먼스를 감상하였고, 그는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 얼마나 특별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서커스단에서 무엇을 선택하던 특별함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태영은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이 아닌,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을 선택하고 실천함으로써 특별함을 찾아냈다. 그는 서커스 퍼포먼서로서의 꿈을 이루어냈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았다. 이처럼 우리도 특별함을 찾기 위해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열심히 나아가야 한다.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면 그에 따른 보람과 특별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